Fe, Fi, Te, Ti (외향감정,내향감정,외향사고,내향사고)
판단기능 - Fe, Fi, Te, Ti 공감이 어디에서 오는가? 기류라는 것은 보이지 않고 모호한 개념일뿐더러 그 존재여부부터 과학적으로 설명하기 어려운 것이기 때문에, 설명하기에 더욱 주저가 되고 많은 고민이 생깁니다. 그러나 이번 연재들은 지난 연재 글과 달리 조금 더 자유롭게 쓰기로 계획하였기 때문에 한 번 대담히 기류에 관한 이야기에 발을 내딛어보기로 하겠습니다. 이하의 글은 온갖 모호함으로 가득할 것입니다. 많은 분들이 "Fe가 공감을 더 잘하나요, Fi가 공감을 더 잘하나요?" 하고 카페에 글을 올려 물어보시곤 합니다. 이런 질문에는 대답하기가 참 어려운데, 무엇인가 다르긴 하지만 어쨌든 둘 다 공감을 잘하기 때문입니다. 예전 연재 글에서는 이것을 Fe는 외부의 기류에 민감하고 판단을 드러내며..